전남대는 최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기업에 이어 공기업(19.9%), 공무원(17.8%)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희망 지역은 광주시(36.1%)가 가장 많았으며 희망연봉은 2500만~3000만원(26.9%)을 원했다.
또 재학생 절반이상(55%)이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로 결정시기는 1학년 17.5%, 2학년 28.2%, 3학년 29.6%, 4학년 10%였다.
대학생활과 관련해 과반수인 58.8%가 '전남대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신입생의 49.4%는 "자신이 직접 대학을 선택하고 원하는 학과에 지원했다"고 응답했다.
학과 선택 시기는 '고3~원서접수 직전'이 40.7%로 가장 많았다.
대학 생활 중 참여하고 싶은 활동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29.1%)과 ’동아리 활동(22.5%)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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