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중국 상하이에 '트라이 오렌지샵 1호점'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쌍방울이 중국 상하이에 중국 1호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쌍방울은 상하이 신개발지구의 대형쇼핑몰 파크사이드플라자에 '트라이 오렌지샵 1호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트라이 오렌지샵 1호점은 패밀리 콘셉트를 토대로 내의·란제리·아동복·잠옷 등을 판매한다.

한편 쌍방울은 상하이에 2·3호점 오픈을 위한 입지 선정에 돌입한 데 이어, 5~6월 중 선양에 트라이 로드숍과 란제리 전문매장도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트라이는 작년 캄보디와 프놈펜과 베트남 하노이에 트라이 오렌지샵 동남아 1·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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