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광견병 예방접종 등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사업을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건강한 개로 관내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할 수 있으며, 구충제는 무료로 나눠준다.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시각장애인 등이 소유한 개는 무료접종하나, 일반 가정에서 기는 개는 마리당 5천원의 접종비가 든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및 구충제 투여는 물론 야외 활동 시 개가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배설물 수거용 봉투를 준비하고 인식표와 목줄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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