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첫 건립…국비 25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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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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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산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처음 생긴다.

경북도, 한국사학진흥재단, 영남대ㆍ경일대ㆍ대구가톨릭대ㆍ대신대ㆍ대구한의대는 2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작년 11월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교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았다.

지방비와 대학 지원금 등 모두 70억원이 투입되는 글로벌교류센터는 영남대 안에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인 교류센터에는 외국인 유학생 300명의 기숙사와 지원시설(취업지원센터, 문화교류시설, 취사실 등)을 갖춘다.

영남대 등 5개 대학이 있는 경산에는 3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교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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