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사학진흥재단, 영남대ㆍ경일대ㆍ대구가톨릭대ㆍ대신대ㆍ대구한의대는 2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작년 11월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교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았다.
지방비와 대학 지원금 등 모두 70억원이 투입되는 글로벌교류센터는 영남대 안에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인 교류센터에는 외국인 유학생 300명의 기숙사와 지원시설(취업지원센터, 문화교류시설, 취사실 등)을 갖춘다.
영남대 등 5개 대학이 있는 경산에는 3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교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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