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진료 전담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23일 오전 의료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른세상병원 의료진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 꿈나무 선수 등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은 원활한 치료를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진료 우선권 등의 편의를 줄 예정이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은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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