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86%)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4거래일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난 3일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에 안착을 시도중이다. 씨티그룹과 DSK 등의 외국계 창구에서 '사자'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승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사업연도 이익 상승폭은 30% 안팎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2011년에 부진했던 보험 신계약 판매가 올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이익 모멘텀과 함께 이 회사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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