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라아는 지난달 28일 이 회사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교 교회에서 지역 주민 800여명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교향곡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밤하늘의 트펌펫’ 연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테너 노영환이 출연해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했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 내고자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직원들로 구성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자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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