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오는 4일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아동분야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노인의날과 서비스품질 혁신, 가족친화 부문 등에 이은 총 5번째 대통령 표창 수상이다.
교보생명은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임직원 결연사업인 ‘사랑의 띠잇기’와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쳤다.
또 지난 1985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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