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어린이날 맞이 ‘쌀과자 나눔 행사’ 개최

3일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공사내 보육시설인 해파란 어린이집 아이들이 과자 따먹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쌀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농어촌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127곳 영유아 보육시설 및 경기도 의왕시 소재 공사 인근의 나눔 초등학교를 방문해 무농약 쌀로 만든 현미칩 쿠키 등 친환경 과자세트 1만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건강에 좋은 쌀과자를 소개 함과 동시에 쌀의 유익함 및 중요성을 알리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과자를 맛보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우리 쌀로 만든 과자, 가공식품 등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먼저 쌀로 만든 식품을 구입하고 식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등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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