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운동장 김여사’ 피해학생 상태 호전”

<사진 = 사건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학교 운동장을 지나가다 운전미숙 운전자의 차량에 크게 다친 소위 ‘운동장 김여사’ 사건의 피해 여학생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학생을 치료 중인 인하대병원은 3일 “환자의 상태는 많이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길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태가 위독하다’는 글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병원은“아직은 지속적이고 정밀한 관찰이 필요한 상태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위 사실을 적은 인터넷 글과 관련 병원 측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를 소집해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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