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사이트나 개인 카페에 북한 체제와 김일성ㆍ김정일 부자를 찬양하고 남한 적화통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글과 동영상 178건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작년 12월 이적표현물 112건을 소지하고 반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후에도 같은 범행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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