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은 북한 조선무역은행 총재에게 오는 6월 7일 대북 식량차관의 첫번째 원리금 상환 기일이 도래한다는 사실을 통지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000년 ‘남북간 식량차관 제공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후 2007년까지 6차례에 걸여 총 7억2000만 달러에 상응하는 260만t 규모의 쌀과 옥수수를 차관으로 제공한 바 있다.이번에 상환 기일을 통지한 원리금은 583만 달러로 2000년 제공한 8800만 달러 규모의 차관 중 첫번째 상환분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