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북한에 사찰단을 주재시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2006년, 2009년 두차례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최근 세번째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은 앞서 북한에 대해 어떠한 추가 핵실험도 감행해선 안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