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美 실업률 8.1% 줄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미국내 일자리가 11만5000개가 늘어났고, 실업률은 8.1%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실업률은 지난 3월 8.2%보다 0.1% 포인트가 떨어졌다”며 39개월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앨런 크루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이날 CNBC에 출연해 “경제가 회복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거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우리 경제가 드러낸 문제점에 비춰볼 때 더 빠른 성장이 필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일들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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