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4타수 무안타…시즌타율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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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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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소속 이대호 선수가 5일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전에서 안타를 치는데 실패했다.

이대호 선수는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0.238%로 하락했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이 선수는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을 치는데 그쳐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오릭스는 니혼햄에 5대 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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