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가슴에 카네이션 달고 건배한 사연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8일 전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와 가족, 나눔 실천 어르신 등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제4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등을 격려함으로써 전통적 미풍양속인 효와 가족 및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14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유미씨의 건배제의, “함께걷는 아이들, Withus 윈드 오케스트라”의 어머님 은혜 열창과 함께 일부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미담 사례 소개가 이어지는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버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초청 인사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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