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LTE 윈도폰 ‘포커스2’ 美 판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윈도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이동통신전시회 ‘CTIA 2012’에서 삼성전자의 LTE 스마트폰 ‘포커스2’를 공개하고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AT&T는 2년 약정 기준으로 49.99달러에 출시한다.

포커스2는 삼성전자의 첫 번째 윈도폰 OS 기반 LTE 스마트폰이다.

윈도폰 운영체제 7.5버전인 ‘망고’를 탑재했다.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1.4㎓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앞면 카메라로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한편 포커스2의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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