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만포-지안 국경다리 공동 건설 조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과 중국이 북한의 만포와 중국의 지안간 국경다리의 공동건설과 관리, 보호에 관한 협정을 10일 평양에서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조인식에서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과 류훙차이 북한주재 중국대사가 협정문에 서명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도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에 있는 북측 섬인 벌등도를 관광지로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지난 해 보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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