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현진 앵커(사진)가 11일 ‘MBC 뉴스데스크’에 복귀했다.배현진 아나운서는 복귀에 앞서 사내 게시판에 올린 ‘배현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더 이상은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며 “적어도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늘 제 일터로 돌아갑니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MBC 양승은 아나, ‘신의 계시’ 받고 노조탈퇴 결정…“계시 내용은?”MBC 노조 탈퇴한 양승은 아나운서, 주말뉴스 진행…‘보은인사 의혹제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