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2012 식품대전’서 일반에 첫선

지난 주말 '2012 식품대전' 태연친환경농업기술 부스 모습. 크리스피 시식을 위해 참관객들이 줄을 서 있다.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능성 야채 크리스피 등을 생산, 유통하는 태연친환경농업기술은 지난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 크리스피 제품을 일반에 첫 선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크리스피는 호텔 등 고급 음식점에 식재료로 이용되는 기능성 야채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는 판매되지 않았다. 회사는 최근 들어 이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자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참관객이 크리스피의 독특하고 신선한 식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식 때 많은 사람이 모이면서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크리스피는 이 회사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만든 제품으로, 식물공장 시스템 해풀에서 재배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이노시톨류와 비만,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베라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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