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필리핀 국제성결대에 도서 기증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필리핀 안티폴로시 소재 국제성결대학에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성남시 6개 공공 도서관에 비치된 책 중에서도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양질의 도서를 선별했다.

이 도서는 새로 건립하고 있는 필리핀 국제성결대학 도서관에 비치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있는 활용 가능한 도서들을 중국 동북지역의 조선족 동포 등에게 보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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