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병원 진료비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 직원 김모(4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1월부터 올해 초까지 수납업무를 맡아보면서 카드로 결제하면 승인을 취소해 치료비를 가로챘다.또 현금으로 내면 환불한 것으로 전산기록을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