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녹색기후기금’ 인천 유치 범시민 지원위 발대식 29일 송도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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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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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를 세계 환경분야 리더 도시로 만든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륨(2층)에서 ‘UN 녹색기후기금(GCF)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인천은 미래가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모범도시이며 녹색기후기금(GCF) 인천 유치는 대한민국 녹색도시 1번지, 나아가서는 세계 환경분야 리더 도시가 되는 중요한 전한점이라는 게 시 관계자 설명이다.

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통해 기후변화 지킴이로서 역량을 모으고, 국제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인천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 발대식에 시민들의 참석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은 개발도상국가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최초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2020년까지 연간 120조원(1,000억달러)의 기금이 조성될 것이라 한다.

현재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에 우리나라(인천 송도), 독일, 스위스, 폴란드, 멕시코, 나미비아 등 6개국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안천에 유치될 경우 상주 주재원의 소비와 각종 국제회의,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효과 등을 통해 연간 38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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