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 관련펀드 中 올해 최고 성과 기록해

  • 업계 퇴직연금 채권형 펀드는 연초이후 400억 이상 증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선진국과 이머징시장 등 전세계 고금리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가 연초이후 3% 이상의 수익률로 채권형 퇴직연금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제로인의 24일 기준 연초이후 3.30%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 운용중인 국내외 채권형 퇴직연금전용펀드 중 최고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 해 7월 설정했다. 모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증권모펀드’의 1년 수익률이 5.07%, 2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6.50%, 37.84%로 집계됐다.

국내외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해 연초이후 400억원 이상(415억원)이 추가로 설정했으며, 전체 설정액도 2500억원(2503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국내 퇴직연금 전용 펀드는 전체 수탁고가 2조7324억원 규모이다. 연초이후 약 2000억원 이상(2467억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김진하 채권운용부문 이사는 "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자펀드는 퇴직연금 전용 상품으로서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우량 채권 발굴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퇴직연금 펀드가 은퇴 후를 대비하는 장기 자산인 만큼 변동성을 줄인 안정적인 운용으로 고객 자산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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