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FTA 이동진료소’ 매주 화.수.목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FTA 관련 정보가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매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세관 FTA 컨설팅을 실시하는 ‘FTA 이동진료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공단), 목요일(부천테크노파크) 오후에 운영하는 FTA이동진료소는 사전 예약없이 FTA컨설팅을 하게 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기업들의 34.4%가 FTA 활용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FTA 정보부족을 지적해 이번 이동진료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동진료소는 세관과 한국산업공단, 부천벤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동진료소 일정이나 장소는 인천세관 홈페이지나 FTA포털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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