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제10회 중국 국제 항해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최근 제10회 중국 국제 항해박람회 및 중국(칭다오) 국제 선박 전람회가 칭다오(靑島 청도) 올림픽 요트 센터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박람회장 총 면적은 육지(1만8000㎡)와 해상(8000㎡)를 포함한 총 2만6000m²로, 요트와 범선 전시구역, 체험구역, 범선 경기구역 등 수상과 육상 전시회를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프랑스의 베네토(Beneteau), 자누(Jeanneau), 미국 씨레이(SeaRay)요트, 일본 혼다, 야마하 등 151개의 외국기업 및 중국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100여대의 요트 및 범선 유명 브랜드가 선보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물과 더욱 가까워지고 수상 레저스포츠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요트 경기, 항해 사진촬영 대회, 제1회 중국 국제 요트 아가씨 선발대회, 요트 경기 지식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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