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누구나 즐기는 올레펍 '미술관'으로 오세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한국미술 콘첸츠 9000여점을 ‘올레펍(olleh pub)’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되는 한국미술은 저작권이 만료된 콘텐츠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작가의 미술작품 이미지와 작품 정보가 해당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중섭 작가의 377점을 포함해 총 370여 작가의 작품 9천여점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9000여 점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미술작품은 감상 뿐 아니라 개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6월 말까지 ‘올레펍 에디터’에 ‘미술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메뉴를 만들고, 공개될 9천여 작품을 올려 개인들이 매거진을 제작할 때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 저작물을 올레펍 이용자들에게 공개, 1인 매거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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