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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번 단속은 최근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교통량 증가 등으로 긴급자동차의 현장 접근성이 악화돼 신속한 현장출동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현장 출동을 위한 도로여건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소방서는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등 3개 기관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긴급차량 진로양보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태화 현장지휘과장은 “시민 모두가 소방차나 구급차는 우리 집으로 출동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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