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형 주택단지 '대학로 이화에수풀' 분양

'대학로 이화에수풀' 투시도.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옛 이화예식장 터에 소형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단지명이 '대학로 이화에수풀'로, 도시형 생활주택 120가구(전용면적 16.98~19.86㎡)와 오피스텔 11실(전용면적 21.49~26.93㎡)로 이뤄졌다. 시공사는 중견건설사인 대창기업이 맡았다.

이달 초 분양하는 '대학로 이화에수풀'은 대학로·율곡로가 교차하는 이화사거리에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4호선 혜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성균관대와 한성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대병원도 가깝다. 그만큼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얘기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경신고, 동성고, 서울사범대학부설 초·여중, 효제초 등이 있다.

단지 안에는 공동회의실과 옥상 하늘정원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가구별로 시스템 붙박이장ㆍ주방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다목적 신발장과 드럼세탁기, 냉동ㆍ냉장고 및 시스템 에어컨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대학로 이화에수풀'은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에는 오피스텔, 4~13층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02)367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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