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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전재갑 휴온스 사장(오른쪽) 최명현 제천시장에게 인재육성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전재갑 휴온스 사장은 이날 오후 제천시청을 찾아 최명현 제천시장에게 지역 내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 사장은 전달식에서 “제천 신공장 가동으로 휴온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연내 이 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할 경우 가파른 수출 증가가 예산되는 만큼 제천은 단순한 생산기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금액을 모아 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등에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제천 소재의 복지시설 두 곳을 정기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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