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강유미와 우정 "이상無" 표현 방식도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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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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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영미 미투데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동료 강유미와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안영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미랑 저 친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름을 맞이해 유령 콘셉트로 분장해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유미는 머리카락을 앞으로 길게 늘어뜨려 처녀귀신처럼 힘없이 소파에 쭈욱 늘어져 있으며, 안영미는 특수분장을 하고 중절모를 쓴 채 무심한 표정을 지어 드라큘라를 연상케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그우먼답군" "안영미 발도 분장한 건가?" "서양과 동양의 조화인가?" "둘이 친하게 지내세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QTV 'Real Mate in 호주, 영미&유미 골드코스트 가다'에서 강유미가 "솔직히 너한테 그렇게 애착이 많지 않아"라고 안영미에게 말해 둘 사이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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