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이구환신' 보조금 정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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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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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정부가 내수촉진을 위해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을 다시 실시한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新華通訊)은 중국 재정부와 상무부가 13일 공동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낡은 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하거나 버스나 트럭교체시 보조금을 지금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기준에 적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저 1만1000위안(한화 약 201만원)에서 최대 1만8000위안(329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관련 당국은 에너지 절약형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내수진작을 위한 경기부양카드를 잇달아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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