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다음달 6~7일까지 저녁 7시30분부터 2일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너와 함께라면’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70세 노신사와 28세 아가씨의 사랑을 둘러싼 가족들의 오해에서 비롯되는 해프닝을 중심으로 단순한 소동극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심 어린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채워주는 작품이다.
70대 남자친구로부터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역에는 개그맨 김진수씨가 맡아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한편, 입장권 판매는 오는 18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이뤄진다.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ejuculture.or.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