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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는 6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데다 7월과 8월중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른 것.
이에 소방서는 지역 내에 배치된 구급차에 열 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 조끼, 아이스백 체온계 등을 적재해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응급치료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우 구급담당은“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폭염이 발생할 경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뇌혈관계·심혈관계 질환 등이 있는 시민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최근 3년간 폭염 관련 구급활동은 2009년 81건, 2010년 142건, 2011년 12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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