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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 중 친환경 운전을 통해 에코포인트를 1000점 이상 쌓은 고객에 주유상품권 20만원어치를 증정한다. (사진= 회사 제공) |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까지 차량 계기판에 있는 에코포인트 1000천점 이상 응모고객 전원에 2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법인 및 임직원 제외) 이 차량의 디지털 계기판(클러스터)에는 총 8단계의 에코 레벨이 있어 급가속ㆍ급출발을 자제할 때마다 8단계에 도달하고, 에코포인트 1점이 더해지게 된다. 즉 1000회 이상 연비 주행을 했다면, 1000점 이상이 누적되는 것이다.
최고 득점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경제 운전 명예대사’가 되며, 3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는 내달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5일부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이벤트”라며 “고객과 함께 친환경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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