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9월말까지 대선후보 선출키로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이 12·19 대통령선거 후보를 오는 9월 말까지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20일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종전 대선 180일전까지 하도록 돼 있는 후보 선출을 80일전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당무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추미애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1차회의를 갖고 런던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인 7월 25일까지 1차 목표로 경선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당 안팎에서 경선방법과 일정에 대한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고, 안철수 교수측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기획단은 대선승리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각오로 모든 외풍에 흔들림 없이 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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