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침수취약 가구 공무원 돌봄 서비스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1일 책임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침수취약지약 가구에 대한 공무원 돌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 1인당 취약가구 4~5가구를 담당해, 호우예비특보 발효나 필요 시 침수취약가구를 책임 관리하고 우기상황이 종료할 때까지 지원체계를 유지하는 것.

이는 시가 매년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994세대에 대해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현장상황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이날 교육은 침수 취약 가구 현황, 책임 공무원의 단계별 행동 요령, 침수방지시설 점검요령 순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취약가구의 현황을 확인하고 행동요령을 익혔다.

한편 책임담당 공무원들은 앞으로 침수취약 가구에 대한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 예상 시 상습침수가구에 유선연락 및 방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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