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셀, 녹십자 인수 효과에 上上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노셀이 녹십자에 인수가 확정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45분 현재 이노셀은 전날보다 275원(14.95%) 오른 2115원을 기록중이다. 이노셀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녹십자는 실사를 진행한 이후 150억원 규모의 이노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녹십자는 이노셀의 신주 2581만7556주(지분율 23.5%)를 배정 받는다.

녹십자 관계자는 “유증참여로 녹십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이노셀의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경험 등은 녹십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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