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조철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진자산운용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전무(49)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대표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하며 운용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CJ자산운용, 랜드마크자산운용과 피닉스자산운용을 거치면서 마케팅과 상품개발 분야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4월부터 3년여간 유진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