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동 조치는 서구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 주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는 구역 내 거주인구가 5만명 전후일 때를 분동 시기로 권고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7일 기준 청라국제도시 거주 인구는 3만8733명이다.
청라국제도시는 면적이 대규모고 올해 8~9월 1만여명 이상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분동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청라2동주민센터는 청라국제도시 내 루비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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