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남한의 무기도입사업에 대해 “군사적 대결과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비난했다.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은 “역적패당은 올해 미국과 백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액수의 무기구매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것을 임기 말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며 “인민들의 혈세를 미국 상전에게 섬겨 바치고 부정축재해보려는 추악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