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카드키 타입으로 된 디지털 도어록이 일부 교통카드와 스마트폰과 호환성 문제로 보안상 문제가 발생했다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카드 제작사별로 단일 ID를 적용한 카드를 생산하면서 카드가 달라도 같은 회사가 만든 카드일 경우 문이 열린다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디지털 도어록 업체에게 전용카드키를 보급하고 자발적 리콜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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