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시각디자인과에서는 디자인부문에 정혜인 학생 외 6명이 참가해 정혜인, 박한별, 김하얀, 김슬기, 진경재 학생이 특선작으로 선정된데 이어 특별상에 권다혜, 입선작에는 박수형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아동미술과에서는 서양화부문, 수채화부문, 일러스트레이션(디자인)부문에 총 17명이 지원해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 4명, 우수작 1명, 입선 5명이 수상했고 수채화부문에서는 특선 4명, 특별상 1명, 입선 1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끌어 갈 신인작가들을 발굴 육성하는 규모 있는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기독교방송, 평화방송, 원음방송, 불교방송이 후원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크로키, 민화 등 전 미술 분야를 총망라하고 일반인들까지 대거 공모한 가운데 지원자 전원이 수상을 하게 돼 명실공히 시각디자인과와 아동미술과의 저력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광고문화회관 박물관 전시실에서 7월중 약 10일간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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