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울 28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 내륙,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 북부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에는 장마전선 북상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비가 금요일까지 내리며, 지역따라 최고 120mm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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