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 위베르 망시옹·스테파니 벨랑제 지음/ 권지현 옮김/ 흐름출판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북미대륙의 원주민 인디언은 느린 삶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갔다. 유럽 이주민에게 밀려 지금은 보호구역 안에서 살고 있지만, 이들은 오랜 세월동안 선대에서 후대로 자신들만의 지혜를 이어왔다. 이 책은 북미 인디언 중 크리족의 지혜에 주목했다. 시간에 쫓겨 빠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중요한 것을 잊고 산다. 욕심에 눈이 먼 우리에게 크리족의 이야기는 마음 깊숙한 곳에 깊은 깨닫음을 준다. 216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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