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이 책은 자본금 80만원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이 된 케이디파워의 성공스토리다. 1989년 용산전자상가에서 태동된 케이디파워는 이제 전력산업분야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케이디파워의 직원에게 전달한 박기주 CDO의 사내 메시지를 묶었다.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박기주 CDO가 선보인 메시지는 사원들을 동기부여를 수여했다. 치열한 경쟁을 살아가는 샐러리맨들은 어느 순간 자신이 왜 일하는 지 이유를 잃어버린다. 우화와 예로 제시된 사례를 읽다보면 사회 초년생의 열정과 만날 수 있다. 296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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