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이브리드 렌즈 루믹스G X 12-35mm 출시

[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렌즈 운영을 기존 14종에서 15종으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파나소닉의 네번째 X렌즈 시리즈이다.

루믹스 G X렌즈(이하 X렌즈)는 전동식 줌 작동방식으로 렌즈 자체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였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들은 X렌즈를 사용 시 콤팩트 디카처럼 줌 레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렌즈는 HD화질을 지원하며, 초점거리는 24-70mm(35mm 환산)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지원하는 표준 줌 HD렌즈이다.

줌 전 영역에서 F2.8의 밝기를 유지하는 밝은 렌즈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회사는 렌즈 가격이 149만9000원으로 동급 렌즈들 보다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사토 준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이사)는 “X렌즈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한 파나소닉의 결과물이다”라며 “파나소닉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도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렌즈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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