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경영진 3명의 사임과 은행의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채권자들에게 부정적”이라며 강등 이유를 밝혔다. 바클레이즈의 독자신용등급은 ‘C-/baa2’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A2’ 단기등급은 ‘프라임-1’ 등으로 유지됐다.
한편 바클레이스는 리보 조작 혐의로 지난 6월 4억5300만달러의 벌금을 맞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밥 다이아몬드 최고경영자(CEO)와 마커스 에이지어스 회장, 제리 델 미시에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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