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약세 반전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뉴욕유가는 5일(현지시간)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3일보다(4일, 미 독립기념일로 휴장) 44센트(0.5%) 하락한 배럴당 87.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1센트(0.71%) 오른 배럴당 100.7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금값 역시 달러화 강세 등의 여파로 하락했다. 8월물 금은 지난 3일보다 12.40달러(0.8%) 빠진 온스당 1,609.40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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