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하이마트 매각 주체 측은 이날 오전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수금액은 1조2000억원대로 주당 8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이 인수하는 주식은 유진그룹,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에이치아이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65.25%다.
롯데쇼핑은 오는 2018년까지 전자제품 유통 분야를 10조원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